LH, 이대영 세종특별본부장 취임
LH, 이대영 세종특별본부장 취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1.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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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과 혁신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에 세종특별본부가 앞장설 것"
건설현장 안전 확립 및 정책과제에서 성과낼 수 있도록 역량 집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지난 3일자 정기인사에서 이대영 신도시사업부문장을 신임 세종특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대영 세종특별본부장
이대영 세종특별본부장

신임 이대영 본부장은 충남 출신으로 천안고,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경원대 지역개발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임 본부장은 1990년 옛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이후 인천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신도시사업부문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대영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세종특별본부의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개혁과 혁신을 통해 LH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 세종특별본부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데 힘쓰고,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주택공급 확대방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스마트 시티 등 정책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정기인사에서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에 오상호(전 재무처 회계부장) 처장, 단지사업처장에 이영민(전 단지기술처 단지기술부장) 처장이 새롭게 임명되었고, 주택사업처장에는 이문수 처장이 전년도에 이어 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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