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 공영주차장의 최초 1시간 무료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기간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무료 운영 연장은 ▲조치원 주차타워 ▲아름동 공영주차장 ▲종촌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A동·B동 환승주차장 등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4개소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과 매출 하락 등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피해가 크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연장 운영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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