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시장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상인지도자의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남대학교가 지난 11일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2021년 상인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남대는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1년 상인최고경영자과정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매주2회 총 30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교육생들은 역량강화를 비롯한 경영기법, 조직운영, 세무관리, 마케팅전략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상인지도자로서 실력을 쌓았다.

상인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의 시장 상인들 가운데 상인회장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상인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충영 한남대 경상대학장을 비롯한 김경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수료생 35명이 참석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