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활용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저변확대 나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14일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을 위해 5급 이상 국‧과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시 미래전략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 자체 및 유관기관 데이터는 물론 이동통신사 유동 인구 데이터, 카드 매출 데이터의 분석과 시각화를 정책에 활용했다.
동시에 코로나19 현황 등 각종 재난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연계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달 23일 완료보고회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활용역량 강화가 중요함에 따라, 전 직원 및 국·과장 등 간부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간부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중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교육을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직원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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