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견인차 역할 기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544명의 활동을 개시했다.
시 관계자는 19일 “지역사회 노인리더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접목한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노인 행복 도시 온(溫) 아산 조성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인구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증가로 노인여가시설 관리자의 역할이 지속해서 증대됨에 따라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두터운 노인리더의 사회활동을 확대하고, 이들의 경험과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경로당 분회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지역 내 노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와 안내, 경로당 감염병 예방 활동 등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수행하고, 홀로 사는 노인 돌봄 등의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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