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천 지역사무실에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가져
지방선거 관련해 "대선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 영향 있을 것"
지방선거 관련해 "대선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 영향 있을 것"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이 20일 서천 지역사무실에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보령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20일과 내일(21일) 시간을 나눠 선대위 임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형주 서천 사무소장의 진행으로 김기웅 전 후보, 강신두 서천군의회 부의장, 신영호 전 비서관, 조남일 전 서천군의회 의장 등 많은 인원들이 자리를 채웠다.
김 의원은 수여식에서 “이번 20대 대선의 경우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크다”라며, “공정과 정의가 깨진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뜻을 같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번 대통령선거에 따라 6월 지방선거에도 많은 영향이 미칠 것이다.”면서 “서천군수 후보 선출에 있어서도 당원과 국민께 묻고 뜻에 따를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민의힘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오는 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보령.서천의 경우 1차 380여 명에 이어 2차까지 총 3천여 명의 대규모 선대위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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