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장, ”ESG경영(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어업인의 영농편의와 활력증진을 위해 뒷받침하는 공기업으로서 농어촌의 성장기반 확충과 농어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3일자로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이규병(56) 지사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규병 천안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등 사회적 불안요인 증가로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하여,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확보를 위해 농지은행 사업비 집행과 농업용수 관리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윤리경영에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갑질 근절을 실천하고 불공정 제도 개선과 소통강화를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규병 지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공사에 입사해 부여지사 지역개발부장, 아산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청양지사 지역개발부장을 거쳐 천안지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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