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913개소 대상…원재료 보관 및 방충시설 등 점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음달 30일까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9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위생 관련 법규 위반이 드러난 업소에는 위반사항을 현지시정 조치하거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위생 상태가 개선 될 때까지 재차 점검을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집단 급식소, 생선회 취급업소, 여름 계절 음식 판매 식당 등 343개소를 점검해 시정명령 9건, 과태료 7건, 과징금 1건 등 17건의 행정처분을 내려 문제점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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