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사고 예방 안전활동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덕경찰서(서장 이정수)는 24일 파지수집 종사자 및 휠체어 등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야간 사고 예방 안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파지수집 종사자에게는 형광조끼를 직접 입혀드렸고, 휠체어를 이용한 교통약자에게는 고휘도 반사판을 휠체어 후면에 부착하면서 안전운행을 강조했다.
작년 한해 동안 대덕구 전체 사망사고 6명중 보행 중 사망사고는 4명(66.6%)을 차지했고 그 중 65세이상 노인사망자는 2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돼 보행사고의 절반을 65세이상 노인보행자가 점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우 경비교통과장은 “파지수집 등 생계형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계도위주의 교통안전활동과 캠페인으로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증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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