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등 8개소 놀이터 토양 환경안전관리 기준 ‘적합’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9일 관내 어린이 놀이터 토양에 대한 환경 위해성 검사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보건법의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의한 토양내 중금속 중 카드늄, 비소, 수은, 납 4가지 항목을 검사했으며, 검사결과 모든 놀이시설이 기준보다도 상당히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검사대상을 유치원 놀이시설로 확대하는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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