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린이놀이터 ‘흙’ 안전해
계룡시, 어린이놀이터 ‘흙’ 안전해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2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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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등 8개소 놀이터 토양 환경안전관리 기준 ‘적합’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9일 관내 어린이 놀이터 토양에 대한 환경 위해성 검사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기원 계룡시장.
이번 조사는 어린이의 손과 피부 등을 통해 직접으로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환경위해성 여부를 파악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5개소 및 공동주택 3개소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실시했다.

환경보건법의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의한 토양내 중금속 중 카드늄, 비소, 수은, 납 4가지 항목을 검사했으며, 검사결과 모든 놀이시설이 기준보다도 상당히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검사대상을 유치원 놀이시설로 확대하는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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