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뺑소니 30대 남성, 반나절 만에 대전서 '덜미'
서천서 뺑소니 30대 남성, 반나절 만에 대전서 '덜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1.25 11: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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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 70대 여성 차로 치고 달아난 운전자 ‘긴급체포’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충남 서천군에서 70대 여성을 차로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반나절만에 대전에서 긴급 체포됐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 20분께 서천군 서면 소재 도로상에서 30대 운전자 A 씨가 70대 여성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 차에 치인 70대 여성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바로 주변 CCTV 등을 통해 사고차량과 차주를 파악한 결과, 이날 오전 대전 소재 C병원에 있던 운전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 치사)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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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철 2022-01-25 13:12:18
뺑소니는 실수가 아닙니다.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