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시책 홍보 및 전통시장 장보기 통해 희망 메시지 전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5일 온양온천시장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2년 시정 최우선 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한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은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아산페이 3,000억원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원(2%대 저리 대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공공 배달앱 지원(소문난 샵, 1.7% 수수료) ▲방역지원금 지원 ▲손실보상금 지원 ▲소상공인아산지원센터 유치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 등의 지원시책을 홍보했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까지 온양온천시장 및 둔포전통시장, 배방상점가를 대상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시책 및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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