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노래교실 사랑의 씨앗” 아동복지시설에 세뱃돈 전달
“최우선 노래교실 사랑의 씨앗” 아동복지시설에 세뱃돈 전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1.26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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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대표 "사랑의 씨앗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양분이 되길"

[충청뉴스 대전 = 조홍기 기자] 최우선 노래교실 사랑의 씨앗(대표 최우선)은 26일 구세군대전혜생원(원장 박석현)에서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회장 양승연) 소속 5개 아동복지시설 171명의 아동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세뱃돈 313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우선 대표 및 노래교실 사랑의 씨앗 후원회원 4명과 구세군대전혜생원 박석현 원장이 참석했으며 혜생원 아동들이 세배를 하고, 후원자들은 아동들에게 응원메세지가 적힌 세뱃돈 봉투를 주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최우선 대표(왼쪽 두번째)와 회원들, 박석현 원장(왼쪽 세번째)
최우선 대표(왼쪽 두번째)와 회원들, 박석현 원장(왼쪽 세번째)

또 대전자혜원, 성심원, 정림원, 후생학원까지 5개 시설을 노래교실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세뱃돈을 전달하는 등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선 대표는 “다가오는 설날, 어른들께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는 설렘이 복지시설 아동들에게도 행복으로 다가가길 희망하며, 사랑의 씨앗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양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석현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명절에 대부분 시설에서 보내게 되는데,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세뱃돈을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성심껏 보살피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최우선 노래교실은 2019년부터 11개 노래교실의 13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사랑의 씨앗 후원금을 모아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0개 아동복지시설에 삼겹살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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