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에서 설 명절 피해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역공동체 치안협력의 일환으로 천안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은 28일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이 되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켐페인은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과·문성파출소 직원 및 시민경찰위원회 회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내 절도사건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활동으로 금은방·편의점 등 다액현금 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에 대한 특별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범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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