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태안 별주부마을 해수부 '2022 해(海)드립 사업' 공모 선정
충남도, 태안 별주부마을 해수부 '2022 해(海)드립 사업' 공모 선정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2.01.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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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충남도는 태안군 남면 별주부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드림센터/충남도 제공
해드림센터/충남도 제공

28일 도에 따르면 해드림 사업은 어촌 유휴 공동시설을 어촌 특화사업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태안 별주부마을은 사업 계획 및 타당성 검토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의 공정한 현장 심사로 이번 공모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됨에 따라 태안군은 지원받는 유휴시설 새 단장 사업비 3억 원으로 오랜 시간 방치된 마을센터와 독살체험관 시설을 탈바꿈해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어촌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집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어촌계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해(海)드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촌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도서민 귀어귀촌 정책 등 어촌 인구 유입 장려 정책을 펼치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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