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5일간, 조치원 및 신도심 지역 공영주차장 7개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28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이며,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조치원전통시장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단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 근무반을 편성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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