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6일 코로나 확진자 593명 발생...연일 최다
천안시, 6일 코로나 확진자 593명 발생...연일 최다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2.07 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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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593명(천안#11600~천안#12192)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날 5백 명대 감염에 이어 또다시 최다를 기록해 관내 총 확진자 수는 1만 2천여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이날 확진자는 지역 내 및 가족 접촉 250명, 타지역 관련 109명, 해외 입국 관련 2명, 자발적 검사 232명 등 총 593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593명이 늘어나 12,19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8,924명이며, 사망자는 9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593명이 늘어나 3,178명으로 증가했다.

이틀 연속 하루 6백 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물론 시민들조차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확진자 대부분의 감염은 자발적 검사를 받았거나, 지역 내 가족, 지인, 직장 등의 접촉으로 확인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인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가 늘어나며,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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