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6일 16회째 맞는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등 여권신장을 위해 정용기구청장과 지역내 여성단체 및 주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식전행사는 전세계가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온이 나타나는 현상과 관련해 녹색생활실천인 탄소포인트제를 생활화 하자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분위기 고조를 위해 노래교실 및 마술쇼를 운영한다. 

이어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흐름에 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건강 특강'을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독지가로 잘 알려진 경북한의원 원장(이승호)이 직접 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으로 밸리댄스로 구성된 단원이 함께 장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금번 행사는 일반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건강관련 강의로 남여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필요한, 실제 생활에서 얻고 접목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참석한 여성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21세기 여성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여성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양성평등도시, 행복한 자연생태도시 대덕구'로서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