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점프’,‘시노래 콘서트’등 수준 높은 공연 유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관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에 수준 높은 24개의 유명 공연을 유치해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에도 착한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 연극 ‘바쁘다 바뻐’, ‘늙은 자전거’등을 비롯해 이탈리아 오페라 콘서트 등 수준 높은 연극과 음악 공연 등을 개최해 왔으며 지난 달 29일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조지윈스턴 피아노 솔로 콘서트는 1,100여명의 관객이 찾을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이제 공연을 보러 시민들이 인근 부여, 공주, 대전으로 가는 일이 없어지고 오히려 인근 도시에서 공연을 보러 올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 문화 정착을 위해 관람료 징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고자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 확대를 위해 각종 대규모 공연 유치,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문화의 거리 공연, 시립합창단 정기 공연 등 7개 분야에 걸쳐 문화예술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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