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자율안전관리 강화...반복적 화재 예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국적으로 공장 및 물류창고 등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 공장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12,285건(사망 64건, 부상 859건)이며, 창고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7,389건(사망51, 부상 226건)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자율안전관리 컨설팅 △소방서장 주관 비대면 간담회 △소방안전관리자 영상회의 △자율 안전관리 위한 안전컨설팅 등 실시할 예정이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원인을 조기에 차단, 반복적인 화재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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