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추진
천안서북소방서,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2.15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강화...반복적 화재 예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국적으로 공장 및 물류창고 등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 전경
천안서북소방서 전경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 공장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12,285건(사망 64건, 부상 859건)이며, 창고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7,389건(사망51, 부상 226건)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자율안전관리 컨설팅 △소방서장 주관 비대면 간담회 △소방안전관리자 영상회의 △자율 안전관리 위한 안전컨설팅 등 실시할 예정이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원인을 조기에 차단, 반복적인 화재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