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FTA활용센터, 메가FTA ‘RCEP’ 활용 돕는다
세종FTA활용센터, 메가FTA ‘RCEP’ 활용 돕는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2.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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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화상회의실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활용 설명회
2022년 2월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관내기업 활용도 제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세종FTA활용지원센터는 17일 오후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중소·중견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화상회의실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활용 설명회

대전세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대전세관 김은태 팀장과 제희정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RCEP 개요 ▲원산지 규정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협정관세 적용 등을 주제로 설명했다.

세종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발효된 RCEP은 세계 최대규모의 메가 FTA협정이자 우리나라와 일본이 처음 체결한 FTA협정으로, 일본 수출기업이나 향후 수출을 계획중인 업체에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FTA협정인만큼 지역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무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기 위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FTA로 이달 1일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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