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신청만으로 ‘취업까지’
계룡시, 신청만으로 ‘취업까지’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7.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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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고용센터와 연계해 ‘신청부터 취업까지 보장’ 시스템 운영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일을 통한 빈곤탈출방안 중 저소득층 취업지원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저소득가구 중 실제 취업연령인 2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용센터와 연계해 ‘신청만으로 직업훈련에서 취업까지 보장’하는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 이기원 계룡시장.
신청자격으로는 만15세부터 29세 이하자로 고졸이하 비진학 미취업자, 대학졸업자의 경우 졸업 또는 실직 후 6개월 이상 실직상태인 자가 해당되며 신청자에 대한 프로그램으로는 ▲근로의욕 증진을 위한 상담 ▲직업심리검사 ▲취업지원계획수립 등 구직을 위한 개별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훈련기간 동안의 생계수당, 취업성공시 축하금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가장 필요한 것이 일자리 제공인 만큼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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