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머드축제 D-7 ‘두근두근’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D-7 ‘두근두근’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7.0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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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9일간, 톱스타와 다채로운 채험프로그램 마련돼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동안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4회 보령머드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보령머드축제 여행 상품이 출시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 이시우 보령시장
오는 16일에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 개막공연에는 ▲김병만ㆍ류담ㆍ노우진 달인팀의 진행으로 ▲태진아 ㆍ쥬얼리ㆍ김그림ㆍ파이브돌스ㆍ이루ㆍ마야ㆍ사랑과평화ㆍ성진우ㆍ홍원빈ㆍ달샤벳ㆍ강승모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군다.

다음날인 17일에도 ▲배틀 비보이의 ‘머드 비보이’공연 ▲18일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이 출연하는 ‘7080 쎄시봉’ 등의 공연이, 주말인 23일에는 ▲슈프림팀ㆍ데프콘ㆍ이비아 등이 출연한다.

지난 축제보다 더욱 업그레이 된 이번 축제에는 ▲머드 슈퍼슬라이드 ▲머드 커플슬라이드 ▲대형머드탕 ▲머드산전수전 등 더욱 다양하고 스릴 넘치는 체험시설로 흥미를 더하게 되며, ▲머드전신마사지탕 ▲머드러브러브 ▲머드수영장 ▲머드교도소 등 다양하게 머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머드체험장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머드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셀프마사지 체험장이 마련돼 마사지통에 담겨있는 머드를 스스로 몸에 바를 수 있고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고 이와 함께 칼라머드를 통한 색다른 머드체험도 할 수 있으며, 전문 페인터가 다양한 보디페인팅을 연출하는 ‘칼라머드 보디페인팅’ 체험장도 운영된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머드물대포를 맞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즐길 수 있는 ‘머드 몸씬’은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한편, 보령머드는 미네랄과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세계 어느 나라의 머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축제장에서 화장품 가공 전 단계에 사용하는 멸균 처리된 양질의 머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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