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출신 장병권씨,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 선출
논산 출신 장병권씨,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 선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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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협회 초창기 멤버, 생태디자인 및 생태건축 분야 큰 역할 수행해와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충남 논산 연무 출신인 장병권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62·(주)JK미란츠 대표이사)이 사단법인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생태관광협회는 2월 1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갖고 장병권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기존 1인 회장 체재에서 3인 공동대표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장병권 신임 회장
장병권 신임 회장

신임 장 회장은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디자인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생태관광협회 초창기 멤버로 생태디자인과 생태건축 분야에서 큰 역할을 수행해 국내 생태관광의 산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생태관광협회는 환경부 법정법인으로 주요사업은 생태관광에 적합한 지역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조사·연구, 생태관광 인지도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홍보사업, 생태관광 관련 사회적 공익사업, 자연환경해설사 제도운영, 사무국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주요사업은 생태관광지역 컨설팅, 운영평가, 성과보고회 진행과 자연환경해설사 제도운영, 제9기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 운영, 제6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운영 및 생태관광 사진·영상 공모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장 회장은 2021년 6월 4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 및 자문위원 등으로 참여하며 경관과 건축물 조화의 중요성 인식증진에 크게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연무초와 연무중, 충남고, 세계 3대 인테리어 명문교인 필란드 헬싱키 알토대학,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을 졸업한 장 회장은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관광산업계 건축부문 실무대표, 중원대 생태건축 겸임교수, 서울대 녹색문화대학 강사, 매일경제TV 강사, 국립공원 저지대탐방활성화 포럼위원장, 박세리 희망재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과 국립공원공단 자문위원, 국립공원공단 공공건축 기획 심의위원, 공공건축 신축 설계공모 심사위원 등을 맡아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 인프라 개선과 지역주민 위한 생태관광 아카데미 생태건축 부분 강사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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