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우송정보대, 메타버스 신기술 분야 콘텐츠 협업
배재대‧우송정보대, 메타버스 신기술 분야 콘텐츠 협업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2.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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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을 뛰어넘은 확장현실(XR) 온라인 강의도 수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와 우송정보대가 메타버스 신기술 분야 공유교육 콘텐츠 협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 대학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뛰어넘은 확장현실(XR) 온라인 강의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2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메타버스 신기술 분야 공유교육 콘텐츠 협업 구축 공동활용대학 업무협약 체결
지난 22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메타버스 신기술 분야 공유교육 콘텐츠 협업 구축 공동활용대학 업무협약 체결

배재대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단(단장 이병엽)과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용환)은 22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메타버스 신기술 분야 공유교육 콘텐츠 협업 구축 공동활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신기술 △K-마이스터스쿨 공유 교육 모델 개발 협력 △국가 재정지원사업 연계 등 디지털 신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 대학은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혁신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개발과 확산 △디지털 신기술 콘텐츠 및 디바이스 공유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대학 학생들은 첨단 기술에 기반을 둔 확장현실 강의로 높은 수준의 교수‧학생 상호작용과 학습 체험도 누리게 된다. 확장현실(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VR)을 아우르는 기술이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인 실감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활용 대학 간 공유교육 콘텐츠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실감미디어,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데이터, NFT 등 기술과 콘텐츠를 교육에 도입해 새로운 대학 공유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환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특성화된 디지털 신기술 직업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양 대학의 협업을 통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첨단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재대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공유교육 콘텐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수원여자대, 국립경상대 등과 공유‧협력 체계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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