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박영무 감정평가사)가 지역인재 양성 및 감정평가업 확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단체인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국민경제와 밀접한 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평가, 표준주택가격 조사·평가, 개별공시지가 검증, 보상감정평가, 담보감정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지역 감정평가업계의 시장 확대와 감정평가기법 고도화는 물론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원사를 통한 우리 대학 재학생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알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우 학과장은 “20년 전통의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가 대전·충청권 부동산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원대의 산학협력 기반이 강화하고 재학생의 취업 기회도 다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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