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9회째… 예술영재 발굴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9일 천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 57개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무용 개인부문 ▲초등부 천안천당초 김민지(5) ▲중등부 입장중 최다솜(3) ▲고등부 장항고 두미지(3) 학생이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무용에서는 ▲서산동문초 김은서(4) ▲중등부 온양한올중 이진하(3) ▲고등부 웅천고 김기업 학생이 차지했다. 또 고등부 발레에서는 온양용화고 양호녕(3) 학생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또 학교별 종합우승은 ▲초등부 천안불당초 ▲중등부 논산여중 ▲고등부 천안업성고가 영광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발레부문에서는 지난 대회에 비해 눈에 띠는 발전을 보여 예술영재를 발굴하는 계기로 자리 매김하는 대회가 됐다.
한국무용협회충남지부 관계자는 “올해 개최된 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가 제49회째 대회로서 명실공히 전국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내년 제50회 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는 좀 더 성숙하고 발전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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