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출판기념회 열어 '본격 재선 행보'
가세로 태안군수, 출판기념회 열어 '본격 재선 행보'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2.28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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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성취와 보람, 고뇌가 담긴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 출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저서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 출판기념회를 열어 본격 재선 도전 행보에 나섰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저서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사진=김정식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저서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사진=김정식기자)

가 군수는 지난 26일 태안문화원 2층에서 출판기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는 양승조 도지사 및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동일 보령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비롯해 수많은 지지자들과 군민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출판한 책에는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4년간의 밤낮없이 쉼 없이 달려온 가 군수의 ‘광개토 대변혁’의 성취와 보람, 고뇌가 담겨있으며, 관련 사진, 보도기사 등도 함께 실려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저서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사진=김정식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저서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사진=김정식기자)

가 군수는 “고향에 내려와 군수 선거에 도전해 세 번 떨어지고 네 번째 선거에서 당선됐다”라며 “지난 4년간 큰 틀에서 오직 태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여러 성과가 뒤따라 보람도 크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아쉬운 점은 정파가 다르고 지향점이 다르다 해서 무조건 헐뜯는 것보다 일만큼 제대로 봐주고 평가하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안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해상풍력, 부남호 역간척 등은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핵심과제며 특히, 책 제목처럼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반도의 기질을 넘어 대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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