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 본격 운영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 본격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3.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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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업, 총 44개 프로그램 선정 완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안정적 환경 조성을 위한 ‘2022 대전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 지원 시설(단체)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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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 시행 사업은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대상 토요일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주민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유아(만 3~5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총 4개 사업이다.

지난 2월 신청 기간 동안 86개 단체가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하여 총 44개 단체가 최종 선정, 지원규모는 10억 2700여만원이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시대에 적합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지역의 문화예술교육단체 및 문화시설과 적극 협력하여 문화예술교육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기획 공모사업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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