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지역서 올해 상반기 21차례 운영 시민 반응 좋아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서울시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한 5678장터열차와 5678행복열차를 비롯해 강남터미널, 서울역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올 상반기 동안 총 21회 60일간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5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서는 이런 성공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실적은 군 직거래 영농단의 성실하고 꾸준한 직거래장터 참여가 이루어진 점과, 홍성 농특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그 우수성이 수도권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 된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지역 직거래장터 판매활동이 홍성군 홍보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홍보용 비닐봉투를 제작ㆍ지원하는 등 하반기에도 직거래영농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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