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봄꽃 분양 준비 완료
대전 중구, 봄꽃 분양 준비 완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3.03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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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 비올라, 패랭이 3만본, 정생동 양묘장에서 도심 도로변으로 이식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정생동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봄꽃 3만 본을 동행복지센터, 뿌리공원에 분양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팬지, 비올라, 패랭이 3만본, 정생동 양묘장에서 도심 도로변으로 이식 준비 한창
팬지, 비올라, 패랭이 3만본, 정생동 양묘장에서 도심 도로변으로 이식 준비 한창

중구는 해마다 계절에 맞는 꽃을 키우고, 시기에 맞게 각 동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분배하는 꽃은 겨우내 싹 틔운 형형색색의 팬지, 비올라, 패랭이 등으로, 도심 도로변, 교통섬에 뿌리를 내려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택가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식재하는 경우도 많아,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팬지, 비올라, 패랭이 3만본, 정생동 양묘장에서 도심 도로변으로 이식 준비 한창
팬지, 비올라, 패랭이 3만본, 정생동 양묘장에서 도심 도로변으로 이식 준비 한창

구 관계자는 “봄꽃을 시작으로 올해 총 20만 본의 꽃모종을 생산‧공급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길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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