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개 하천 생태복원사업 박차
예산군, 2개 하천 생태복원사업 박차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7.1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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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천ㆍ대치천 생태복원 속도 높여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덕산온천, 도립공원 등 관광지 개발과 연계해 추진하는 덕산천ㆍ대치천 생태복원사업 착공 3년차를 맞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최승우 예산군수
덕산천ㆍ대치천 생태복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145억원을 투자, 제방축제 및 호안 1만 2000여m를 정비하고 가동보, 어도여울, 징검다리, 정화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일까지 2년 6개월 동안 약 50억원을 투입해 축제 및 호안정비 3800m, 가동보 및 어도여울 3개소 등을 완료했다.

특히 덕산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의사 도중도를 중심으로 대치광장과 덕산면 소재지 인접 덕산광장에는 식생매트와 징검다리, 여울 등을 설치한다.

군은 이와 함께 덕산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 처리된 물을 재이용하는 사업을 병행 추진해 덕산천과 대치천에 공급함으로써 연중 하천 수량을 상시 유지해 생태복원을 촉진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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