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천ㆍ대치천 생태복원 속도 높여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덕산온천, 도립공원 등 관광지 개발과 연계해 추진하는 덕산천ㆍ대치천 생태복원사업 착공 3년차를 맞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덕산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의사 도중도를 중심으로 대치광장과 덕산면 소재지 인접 덕산광장에는 식생매트와 징검다리, 여울 등을 설치한다.
군은 이와 함께 덕산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 처리된 물을 재이용하는 사업을 병행 추진해 덕산천과 대치천에 공급함으로써 연중 하천 수량을 상시 유지해 생태복원을 촉진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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