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지난 6월 23일부터 1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운영한 제10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경찰관련 정보를 제공해 경찰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유도함으로써 효율적인 민․경 협력치안 체제를 구축하고자 개설된 것으로 수료생은 시민명예경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주 화․목 3시간씩 총 15시간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방범요령, 형사·교통업무 등 실무사례 중심 교육과 지구대 치안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윤소식 서장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모두가 경찰가족과 다름없다”며 “시민경찰이라는 자부심으로 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