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해피콜로 민원 '대만족'
동구, 해피콜로 민원 '대만족'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7.18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 제고로 주민과의 소통 행정 실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민원 해피콜(Happy-Call)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 동구청장 한현택
민원 해피콜 서비스는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불편 사항을 해소, 개선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 확보와 직원 친절도를 향상시켜 주민의 마음과 통하는 열린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민원 해피콜 운영방법은 완료된 유기한 민원 중 부서별 20% 범위 내 무작위로 조사대상을 선정 후 ▲접근용이성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편의성 등에 대해 주 3회에 걸쳐 고객 평가와 의견을 듣는 전화 만족도 조사로 실시된다.

대상 민원은 10개 부서 163건으로써 인‧허가 및 신고민원이 많은 건설, 건축, 교통, 환경,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적, 보건 분야의 민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동구는 민원만족도 결과에 따라 고객 불만족 및 건의사항은 해당 실과에 통보해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우수 사례는 타 실과로 전파하는 등 고객의 기대를 적극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원 해피콜(Happy-Call) 서비스로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비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