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15명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16일 천안AI꿈키움터 4층 융합실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회 요청으로 천안AI꿈키움터에서 무료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과 동영상 찍고 보내기, 카카오톡 이용해 문자 주고받기, 유튜브 사용법 익히기, 앱스토어 활용해 보기, 인터넷 쇼핑해보기, 건강관리 앱 활용하기 등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은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으며 “이제 손자, 손녀에게 톡으로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겠다”며 즐거워했다.
특히, 천안AI꿈키움터는 학생 인공지능교육, 교원역량강화,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구축한 인공지능교육 배움터로서 이번 특강이 더 의미가 있었다.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돕는 의미 있는 특강이었고, 앞으로 천안AI꿈키움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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