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재가노인 봉사 통해 고장의 소중함 느끼는 시간 돼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운영 중인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10명이 19일 지역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시정 업무 체험을 통한 시정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또 지난 달 16일 개관한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의 수준 높은 문화시설을 견학함으로써 문화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 체험을 한 아르바이트 학생은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다”며,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체험한 봉사활동, 현장견학, 시정참여로 내 고장을 좀 더 자세히 아는 계기가 돼 큰 보람을 느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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