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자회견 열고 마지막 도전 시사
무소속 출마자 감점 규정에는 “해당 사항 없다”
무소속 출마자 감점 규정에는 “해당 사항 없다”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이기원 前 계룡시장이 오는 지방선거 계룡시장 출마를 밝히며 마지막 도전을 시사했다.
이 예비후보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 패배할 경우 더 이상의 도전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경쟁력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후보 8명 모두 경륜이 풍부하고 훌륭한 분들이다. 시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진석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도당이 결정할 부분이지만 상대 후보에 따라 누가 경쟁력이 있는가를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공천심사에서 5년 이내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자에 대한 패널티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현재 계룡시장 후보군 중에는 해당되는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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