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전의경 생활문화개선 한마당 축제' 가져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22일 오전 경찰청 무궁화홀에서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한 ‘전의경 생활문화개선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전경찰청 소속 전의경 300여명과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권 5개 경찰서장 등 지휘부와 전의경 가족, 전의경 어머니회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전의경 생활문화개선 한마당 축제’는 1부 격려행사, 2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3부 오찬간담회 순으로 3시간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김학배 대전경찰청장은 “올 연초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전의경부대 구타·가혹행위 근절을 위한 ‘전의경 생활문화 개선’에 지휘요원 및 전의경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을 해줘서 부대 내 낡은 잔존악습이 근절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의 모든 피로를 풀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 직후 김 청장은 전의경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전의경 부모와 대원 등과 오찬 간담회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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