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과학이 힘이다!
아산시, 과학이 힘이다!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7.2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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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교육, 체험등을통해 잠재적 능력개발됐으면…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시민들에게 기초과학시설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과학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적 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한 ‘장영실과학관’ 개관식을 갖고 22일 운영에 들어갔다.

▲ 복기왕 아산시장
장영실과학관은 국·도비 25억원을 포함해 민간투자 BTL사업 등 약 150억원을 투입해 배미동 24-1번지(아산 환경과학공원내)일대 5,032㎡에 건축면적 4,950m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06년 2월 BTL사업 확정 후 협약절차를 거쳐 2009년 6월 착공해 지난 2월 완공됐다.

1층 어린이과학관, 과학공작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카페테리아, 뮤지엄숍을 비롯해 2층 물, 바람, 금속, 빛, 우주 등 5가지 테마를 주제로 장영실의 업적과 현대과학을 보고, 듣는 장영실과학관이 있다.

장영실과학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날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어린이 1,5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른 2,500원이며 아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4일 까지는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또 1층 과학공작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재미있는 놀이교실도 운영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jyssm.co.kr에 들어가면 자세한 관람정보는 물론 교육 및 자원봉사도 신청 할 수 있다.

복 시장은 “우리민족의 최고 과학자인 장영실은 시간을 몰라 답답해하는 사람을 위해 해시계와 물시계를, 가뭄과 홍수를 예측하여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측우기를 만들고 책을 만들기 위한 활자를 만드는 등 조선시대 과학기술을 발전시킨 분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장영실 과학관을 통하여 과학에 관심을 갖고 배움으로써 훌륭한 과학자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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