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상설단속반 총 가동해 불법 풍속업소 근절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불법 게임장 출입 차단근무 배치 결과 금년초 약 150개소에 달하던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70여개소로 약 53%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근절을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동부와 둔산서에 각각 상설단속반을 편성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3일부터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고사 방안으로 게임장 입구에서 출입자를 차단하고 있다.
특히 불법 사행성 게임장 관련 112신고도 매월 약 500여건에 이르렀으나 출입자 차단근무 이후 390여건으로 감소해 현장 근무자의 업무가 일정부분 경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토대로 대전경찰은 지난 13일부터 상설단속반을 총가동, 관할 불문 지속적인 교차단속 실시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비롯 불법 풍속업소를 뿌리 뽑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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