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름휴가는 서해안으로!
충남도, 여름휴가는 서해안으로!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7.2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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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이동 홍보단결성, 서해안 알리기 앞장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관광 이동 홍보단을 결성해 오는 25일~26일간 양일간 수도권을 찾아 충남 서해안 지역의 휴가명소 및 인삼 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

또 이들은 휴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캐주얼한 복장으로 통일해 정부종합청사와 서울시청, 서울역과 영등포역, 그 밖에 시청역, 신도림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서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 관광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단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충남의 여름 관광지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2,000여개)와 함께 ‘충남으로 여름 탈출’, ‘생명의 뿌리, 인삼’ 등을 홍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고 매력 있는 충남 관광지와 오는 9~10월 개최 예정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현장방문 활동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충남 여름 관광지와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동시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광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 관광홍보 이동단
또한 “얼마 전에 내린 기습폭우로 고향 농민들이 시름에 빠져 있다”며 “관광객들이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여름에 충남 지역을 방문하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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