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사 자격취득 목표로 선발된 7명 직원 7주간 맹훈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가 아산방축수영장을 방문해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수난구조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은 1일 “소방공무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은 국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일”이라며,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달라”고 훈련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특별훈련은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선발된 7명의 직원이 7주간 맹훈련에 돌입한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전문능력을 갖춘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됐다.
평가는 9개 항목으로 수상‧수중, 교통사고, 로프 하강‧등반, 맨홀 인명구조 등이 있으며, 전국 합격률이 40% 미만으로 난이도가 높은 시험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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