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7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7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2.04.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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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서구청장으로서‘7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대전지역 자치단체장을 포함, 6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가운데 유일 무이한 성적이다. 대전시장 예비후보로서의 신뢰도와 추진력을 확실히 입증한 셈이라는 것이 후보측의 설명이다.

장종태 선거캠프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2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일 민선 7기 마지막(2021년말 기준) 지자체장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에서 대전 서구는 종합평가 점수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 최우수를 받았다.

대전 서구는 장 예비후보가 민선 6·7기(2014.7.1.~2022.1.14.) 구청장을 지낸 자치구로, 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돕기 위해 지난 1월 14일 서구청장 직을 조기 사퇴했었다.

이번 평가로 장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7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다. 대전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무이한 성적으로, 민선 6·7기 대전 서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음을 증명해낸 것이다.

특히, 그는 대전시장 후보로서의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 신뢰도도 입증해냈다.

대전지역 6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중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장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같은 당의 시장 후보군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4년 중 마지막인 이번 평가에서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민선 6·7기 서구청장을 하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해 뿌듯하다”라며 “지킬 수 있는 공약을 하고 당선 후엔 반드시 지키려 노력했으며, 수시로 공약이행을 점검했기에 대전에서 가장 공약을 잘 지킨 자치단체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약속을 잘 지킨 사람이 앞으로의 약속도 잘 지킬 수 있다”며 “서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당당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된 만큼 앞으로 민주당 경선 통과, 6월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대전의 숙원사업들(트램·유성복합터미널 등)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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