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정재욱 교수팀(김윤주 교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하태영 박사팀)이‘호흡음 자동분석 및 스마트 청진기 시스템 시대’의 논문이 국제저명 학술지 『BMC pulmonary medicine』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재욱 교수팀은 2021년 8월“인공지능 딥러닝을 이용한 호흡음 자동분석”이란 논문이『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바 있으며, 이번 『The coming era of a new auscultation system for analyzing respiratory sounds』논문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호흡음 자동분석 및 최신 전자청진기의 기능을 비교 분석하였고, 향후 스마트 청진기 연구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호흡음 자동분석 및 스마트 청진기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여러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만성 호흡기 환자들의 임상 경과 및 추적관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중환자 모니터링,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등,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의 선택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정재욱 교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호흡음 자동분석 기술 및 스마트 청진기가 임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을 통해 호흡기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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