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로 "봄단장"
대전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로 "봄단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4.04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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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조형물 및 포토존 주변 등 초화류 3만여 본 식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전국 유일 효문화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 심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 모습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 모습

중구는 공원 방문객을 위해 글자조형물과 포토존 주변에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봄꽃 1만 본을 식재했다. 또한, 만성교와 산책로 주변에는 일자리 사업으로 꽃무릇, 맥문동 등 초화류 2만 본을 심어 봄단장을 준비하고, 사계절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 모습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 모습

한편, 뿌리공원은 2021년 연말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선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힘나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한 ‘3월 추천 가볼만한 곳 6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 모습
뿌리공원, 화사한 봄꽃 식재 모습

박용갑 청장은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봄맞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원에서 가족들과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에 봄기운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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