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빈집정비사업' 추진...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아산시, '빈집정비사업' 추진...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04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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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도시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지역 빈집정비 사업'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4일 “올해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4개소를 철거하고 공공용지로 활용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방침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의 방치된 빈집의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고 3년간 임시주차장,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17년부터 약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4개소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했다.

올해도 1억 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약 4개소의 빈집을 철거할 예정이다.

도시미관 및 주민편의시설 입지의 적합성 등을 종합 고려해 3개소에 대한 철거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일까지 1개소를 추가 모집해 5월부터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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