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367호로 선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에스엘티 주식회사(대표 남정환)를 '씀씀이가 바른기업' 367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스엘티 허영훈 이사,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엘티 주식회사는 2019년에 설립된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기업으로,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연탄은행을 통한 연탄 지원 등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영훈 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대한적십자사의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에스엘티는 나눔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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