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시민광장 개장 맞아 이야기와 체험 있는 꿈돌이 테마파크로 변신
과학공원이 오는 8월 1일자로 위탁운영하게 된 엑스포시민광장 개장을 맞아 스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엑스포과학공원 임윤식 본부장은 “외국에서는 없는 사실도 스토리텔링화 하여 관광자원화 하는데 우리는 엑스포라는 국제행사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 ‘꿈돌이’라는 훌륭한 소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활용하지 못했다”며 “꿈돌이와 함께하는 시민광장으로 이제 그 첫단추를 끼운 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과학공원 정보통신관이 있던 부지에 잔디를 식재하고, 새롭게 탈바꿈한 ‘꿈돌이 광장’을 비롯해 공원내 다른 체험관 및 전시관 등으로 범위를 넓혀 명실상부한 테마파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텔링이란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어린 시절 읽은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재 공간에서 수용자가 스토리텔링을 상기하면서 자신의 체험을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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